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개관 10주년 행사 “함께 나눔, 함께 섬김”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2012년 5월 22일에 문을 열었다. 지난 2012년 5월 22일 이래 용인시와 함께 지역의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무던히 힘써온 두 기관은 단순 복지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노인과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의미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도모하기 위해 ‘함께 나눔, 함께 섬김’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수지문화나눔축제’를 기획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상점체험, 행복바자회, 나눔퍼포먼스, 플라스틱없데이 등이 열렸다.
또한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와, 매일 10시에 진행된 카페이벤트, 노인과 장애인, 지역주민이 화합하여 만들어가는 그림 퍼즐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지역주민의 복지에 대한 생각과 인식 변화를 묻는 지역사회 욕구조사도 수행한다.
김전호 관장는 “다가올 10년에도 노인과 장애인의 욕구를 귀담아 듣고 세심한 사업으로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근식 관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세우고, 용인 지역의 선도적인 나눔과 섬김을 실천할 수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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