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일상이 관광이 되는 생활관광 미션투어 이벤트 시작다음달 1일부터 관내 63곳 생활관광지 방문해 꽁알몬 획득하면 풍성한 기념품 제공
용인시가 다음달 1일부터 생활 곳곳에 숨겨진 관광지를 방문하면 풍성한 선물이 쏟아지는 이벤트 ‘Challenge 용인!! 생활관광 미션투어’를 시작한다.
이번 이벤트는 일상 속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생활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사)용인시관광협의회와 함께 추진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도전을 시작한 날부터 1년 동안 관내 63곳의 관광지 방문해 꽁알몬을 획득하면 방문실적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꽁알몬은 각 관광지를 방문해 지정된 장소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이벤트 시작일에 오픈되는 챌린지 웹사이트에 올리면 획득할 수 있다.
기념품은 시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과 관광 캐릭터 꽁알몬이 그려진 캠핑테이블보와 에코백을 비롯해 수저세트, 3단자동우산, 캠핑의자, 폴딩박스, 미니 테이블, 여행용캐리어 등 다채롭게 준비돼 있으며 15개(1단계), 35개(2단계), 75개(3단계), 150개(4단계)의 꽁알몬을 모으면 제공한다.
관광지는 청년 김대건길, 석포숲공원, 용인중앙시장 등 처인구 37곳, 백남준아트센터, 기흥호수공원, 보정동 카페거리 등 기흥구 17곳, 수지생태공원, 심곡서원, 석주선기념박물관 등 9곳이다.
포스터 속 QR코드로 접속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용인의 숨은 명소를 알리면서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부담 없이 떠나고 싶거나 늦잠을 자고 일어난 주말 뭘 할까 고민되는 순간 등 소소한 힐링과 즐거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 도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꽁알몬은 지난 2017년에 만든 용인관광을 대표하는 캐릭터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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