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서울국제관광박람회서 ‘최우수 마케팅상’ 수상동명동 커피 시음·관광상품 적극 홍보…관광객 유치 총력
광주 동구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년 제37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대규모 관광박람회 중 하나로 40여 개국, 400여 개의 국내·외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매번 새롭게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발맞춰 라이브커머스, 토크 콘서트, 관광상품전 등 다양한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동구는 이 기간동안 박람회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동명동 드립커피 시음 체험을 비롯한 포토존 운영, SNS 포토 이벤트, 5·18민주광장에 위치한 빛의 분수대 등 해시태그 이벤트 행사를 펼쳤다. 이 중 동명동 카페의 거리 내 커피 전문점에서 제조한 커피를 증정해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동명동 카페의 거리의 커피 맛과 향기에 매료돼 동구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빛의 분수 테마 1박 2일 광역 시티투어 ▲추억의 충장축제 ▲동명동 카페거리 ▲3박 4일 동네 한 바퀴 생활 관광 상품 등을 알리고 SNS 해시태그 이벤트 행사 등을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여행에 대한 욕구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빛의 분수대 등 야간관광을 테마로 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가 풍부한 동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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