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아산시 둔포면, 찾아가는 하반기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 배부 나서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7/08 [15:58]

아산시 둔포면, 찾아가는 하반기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 배부 나서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7/08 [15:58]

둔포면이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7일 둔포 2·3·4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을 나눠드렸다.

 

이날 경로당을 방문한 면장과 직원들은 목욕 및 이미용권을 배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둔포2리 김모 어르신(85세)는 “다리가 아프고 교통편이 어려워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경로당까지 찾아와 나눠주니 너무 편하고 고맙다”며 “무더운 날씨에 면장님이 나눠주신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눠 즐거웠다“고 말했다.

 

손용훈 면장은 “찾아가는 복지행정 서비스를 통해 주민분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