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이 군부대 관련 현안을 살피고,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해 관내 군 기관을 방문했다.
8일 국방대학교(총장 정해일)를 시작으로 육군훈련소(소장 박원호), 육군항공학교(교장 양윤석)를 방문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성공적인 민선8기 출범에 힘을 모아 주신 데 감사를 표하고, 군 기관 현황 청취 및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방위사업청을 비롯한 국방안보 시설과 관련 교육ㆍ연구 인프라를 논산에 유치해 우리시를‘국방안보특례시’로 만들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건양대학교에 반도체 관련 학과를 신설해 교육분야와 국방연구의 연계성을 높이는 방안 역시 적극 검토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군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국방ㆍ안보 정책들을 힘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서 각 기관은 국방혁신도시로서 논산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신병 및 국방안보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것을 약속한 것은 물론 시민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군 관련 민원 해소 등 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논산시 역시 영외면회가 재개됨에 따라 필요한 각종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군 기관이 겪고 있는 현안들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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