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향후 이행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군은 지난 7일 군수실에서 김문근 단양군수가 주재하는 첫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열렸으며, 올해 상반기 군정 추진상황과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할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군정 목표인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 실현을 목표로 ▲더 활기찬 지역경제 ▲더 깨끗한 보건복지 ▲더 넉넉한 농업농촌 ▲더 즐거운 문화관광 등 군정 방침의 세부 실천 계획 마련에 초점이 맞춰진다.
보고회에 앞서 김 군수는 “군의 중심이자 주요 부서는 따로 없다”며, “민원에 잘 대응하고 주민에게 친절한 부서가 중요 부서이고, 이에 응당한 보상 체계를 마련해 우리 공직자들이 단양군민을 위해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고 소중한 4년의 출발점에 서 있는 만큼 단양의 가치를 높이고 군민의 행복을 더 크게 가꾸기 위해 군민과 약속한 공약들이 반드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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