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금산깻잎한마당 화합잔치가 지난 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깻잎연합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깻잎요리 체험·시식 △깻잎 사진전, 홍보 △MBC 라디오 공개방송 △민속놀이 체험 등이 진행됐다.
연합회는 깻잎요리 체험·시식 코너에서 깻잎을 활용한 깻잎송편, 깻잎부각, 깻잎튀김 등 요리를 체험객들이 맛볼 수 선보이고 사진전, 홍보부스 등을 통해 깻잎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MBC 라디오 공개방송 녹음도 진행돼 인기가수의 초청공연이 이어졌으며 투호놀이, 콩주머니 넣기 등 민속놀이도 함께 즐기는 시간이 진행됐다.
금산군은 2년 연속 금산군 깻잎 연매출 사상 최대 실적 600억 원 달성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54억 원을 투입해 고품질 명품깻잎 생산기반조성, 스마트팜 시설 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 등 30개 사업에 나서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깻잎 농가의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과 조직화, 유통체계 구축으로 깻잎산업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 “군에서도 깻잎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 소등 증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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