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지역 고등학교 설립 본격화탕정 산단 구역 외 기반 시설(학교 용지) 조성사업 합동 설명회 개최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 구역 외 기반시설(학교용지) 조성사업’ 승인신청에 따른 합동 설명회가 지난 8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탕정일반산업단지는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2845억원을 투입해 약 50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시행자는 ㈜탕정제일산단이다.
탕정면 갈산리 523번지 일원에 계획 중인 고등학교는 부지면적 1만5000㎡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연면적 1만4207㎡, 37학급(일반학급 36학급, 특수학급 1학급)으로 설립 예정이다.
이번 합동 설명회에는 조철기·이지윤 충청남도의원과 김미영·김미성 아산시의원, 30여 명의 탕정면 주민과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산업단지계획(변경)(안), 전략환경영향 평가, 소규모재해영향평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화된 탕정지역 고등학교 설립이 아산지역 고등학교 과밀학급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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