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MBTI를 활용한 소통법’ 교육 진행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도입 후 첫 집단교육 시행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11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교육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 도입 후 첫 집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 중으로, 근로자의 직무 만족이나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를 근로자가 극복할 수 있도록 상담, 컨설팅, 코칭 등을 통해 도와주는 전문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자유롭고 원활한 직장 내 소통을 위해 집단 심리상담 전문가인 백은영 강사를 초빙하여 ‘MBTI(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한 직장 내 의사소통’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전 세대를 아울러 관심이 높은 MBTI를 통한 조직 내 소통법을 알아보며 강의 진행 내내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한상일 사무처장은 “격무 속에서 휴식이 필요했던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된 교육이었다”며 “직원들의 역량과 발전적인 조직문화가 곧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양질의 서비스란 생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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