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은 여름 행락철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이동화장실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여름 행락철이 다가오면서 관내 관광지 및 유원지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공중화장실 및 청사 내 화장실을 일제 점검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깨끗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공중화장실 91개소, 자연발생유원지 이동화장실 3개소 및 청사 내 18개소 등 총 112개소이다.
시는 공중화장실 청소 상태 및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등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내부 유해가스 측정, 배수구, 환기상태 및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도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청결상태 불량, 시설노후 및 파손사항 발견, 유해가스 등 발견 시 소관부서별로 통보할 계획이며, 불법카메라 발견 시에는 경찰과 연계해 즉각 처리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락철을 맞아 외부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면서 공중화장실 이용량이 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과 불쾌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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