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보은국민체육센터 정상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020년 2월부터 휴관이었던 보은국민체육센터가 2021년 2월 헬스장 운영을 시작으로 11월엔 수영장 운영을 재개했고, 올해 6월부터 수영 강습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아울러 7월부터 운영시간을 확대하게 되면서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시간은 평일 헬스장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수영장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헬스장과 수영장 모두 동일하게 운영한다.
단, 근로기준법에 따른 휴게시간이 평일 2회(12시~13시, 17시~18시) 주말 1회(12시~13시) 운영돼 해당 시간에는 국민체육센터 이용이 제한된다. 수영장 입장 시에는 래쉬가드, 비치웨어 등의 야외수영복 및 스노클 등은 착용이 불가하다.
이번 정상 운영에 힘입어 현재 헬스장 150명, 수영장 130명 등 모두 280명이 등록해 운동을 즐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다고는 하나 실내체육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은 유지되고 있어 이용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한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보은국민체육센터가 정상 운영되는 만큼 이용을 희망하는 많은 군민들이 이용해 건강도 함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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