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 변화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저조했던 자원봉사 활동들이 다시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최근 센터는 상반기 자체평가를 통해 센터장과 실무자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4개 영역, 48개 사업의 진행 상황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올해 상반기 환경개선프로젝트인 “우리동네5G”(5개 꽃밭 조성)사업과 교통안전실천봉사단(100인)과 함께하는 보행자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통근버스 이용, 텀블러 사용, 잔반 제로 등)을 진행했다.
또한 노인 자살예방 멘토링사업(멘티103명, 멘토52명)과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우리 동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청소년미래운영위원회”(청소년 40명) 운영, 독거 어르신 낙상예방을 위한 안전손잡이 무료설치 등 지역사회의 현안에 관한 다양한 활동들이 대면?비대면으로 추진됐다.
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시민과 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회문제에 대한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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