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대응 나서박경귀 아산시장과 이명수 국회의원, 기재부 방문해 17개 주요 시정사업 건의
박경귀 아산시장이 1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명수 국회의원도 동행해 지역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탰다.
박경귀 시장과 이명수 의원은 김완섭 예산실장을 만나 ▲아산시 공설봉안당 확충(23억원) ▲아산 남부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3억원) ▲충무교 재가설 사업(50억원) 등을 건의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남동오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만나 ▲읍내리지내 교차로 설치사업(50억원) ▲국지도70호(아산 음봉~천안 성환)4차로 확장(5억원) ▲국도39호 (아산 송악 유곡~역촌)4차로 확장(5억원) ▲국도39호선(장존~외암마을)4차로 확포장(40억원) ▲인주~염치 고속도로 건설(500억원)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200억원)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건설(5557억원)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대 지원을 건의했다.
이미혜 안전예산과장에게는 ▲장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34억원) ▲둔포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35억원) ▲곡교석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10억원)를 건의하고, 이어 복지예산과를 방문해 다시 한번 아산시 공설봉안당 확충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정희철 기후환경예산과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영인 백석포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37억원) ▲배미3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사업(4억원) ▲도고 석당지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2억원)을, 황경임 법사예산과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인 중부권 거점 재난전문 국립경찰병원 설립(3억원)을, 김정애 농림해양예산과장에게는 아산 남부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3억원)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민선8기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아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책의 근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협업해 정부예산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명수 의원은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오늘 건의한 주요 현안들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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