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가 지난 12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봉사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 시간을 가졌다.
봉사원들은 대한적십자사 소속 이현경 강사가 진행한 교육을 통해 재난 및 위기 사건 직후 경험자들을 위한 정서적 지원 활동인 심리적 응급처치에 대한 대응 능력을 길렀다.
정영순 회장은 “교육을 통해 재난구호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심리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봉사자의 자질을 갖추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봉사원들은 교육을 받은 후 스마트청양 군민운동에 성공적으로 추진하자는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청양지구협의회는 군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꾸러미 전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호복 300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