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이 좋아’보령댐 주변지역 주민 화합 프로젝트 실시지역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에 여가문화 체험 활동 기회 제공
보령시는 13일 보령댐노인복지관에서 김동일 시장, 박상모 보령시의회의장, 변정국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장, 보령댐 주변 지역주민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보령댐 주변 지역 노인과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여 활력을 불어넣고, 상호 간의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여가문화의 장을 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사 1부에서는 가수 문희옥, 영호, 국악, 댄스스포츠를 공연했으며, 2부에서는 가수 류빈, 라인댄스, 부채춤, 줌바댄스 등을 선보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한쪽 공간에서는 기초검진 및 만성질환 바로 알기, 묘비명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비누 만들기, 썬캐처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원예 체험, 캐리커쳐 체험 같은 다채로운 체험 부스 및 포토존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TV, 전기밥솥, 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이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던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코로나19 심신이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령댐 주변지역 주민 및 노인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댐노인복지관은 지난 6월부터 수자원공사에서 설립한 K-water 나눔복지재단의 직영체제로 전환되면서 효나눔복지센터에서 새로운 명칭인 보령댐노인복지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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