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보건소, 국가암예방을 위한 암검진 독려 캠페인 펼쳐충북대학교 암센터와 협력해 암검진 독려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7월 12일 충북대학교 암센터와 함께 보건소 합동 국가암예방 및 검진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내용은 국가암예방을 위해 검진을 독려하고 상당구 주민의 상위 암종인 위암을 알리며 암예방 인식조사를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암검진 절차방법과 유병률이 높은 위암에 대한 책자를 배포해 암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검진을 독려했다.
국가암 검진으로 암은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국가 암 검진 사업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이다.
대장암은 50세 이상부터 위암, 유방암, 간암(기준 충족한 자)은 40세 이상부터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부터 폐암(기준 충족한 자) 자격으로 시행 중에 있다.
올해는 짝수년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이 이뤄지고 있다. 검진방법은 전국 검진기관 지정 병원과 의원에서 예약 후 검진하면 된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검진참여를 적극 독려해 암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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