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은 성평등 문화 확산과 군민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노인대학 등이 대상이다. 성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알아보고, 성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문제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학생들을 위한 교육은 ‘나답게, 당당하게 살아가는 나’와 ‘올바른 성의식’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회단체와 노인대학에선 폭력예방과 가족의 다양성, 사회 현상에서 보는 불평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성 평등한 지역사회가 조성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라는 비전으로 민선8기를 시작한 부여군은 사업·제도·군정에서 소외되는 약자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 실현을 위해 군민참여단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부여군 홈페이지나 군청 가족행복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