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신속, 치밀, 탄탄’ 삼박자로 지역경쟁력 강화!‘신속 대응, 치밀한 상황 파악, 탄탄한 논리’ 3원칙 강조, AI영재고 추진 적극 협력 등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3원칙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14일 진행한 현안점검회의에서 “새 정부와 충북도의 정책이 하나둘씩 구체화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다양한 공모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변화의 움직임에 점진적인 가속이 붙을 때에 우리 충주가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착실한 준비가 뒤따라야 한다”며 세 가지 중요한 원칙을 제시했다.
그는 “첫째로는 어떤 상황에든 발빠르게 대응하는 신속함과 둘째로 사업의 표면에서부터 내부의 인적 구성에 이르기까지 상황을 파악하는 치밀함을 겸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셋째로는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논리의 탄탄함이 필요하다”며 “시정을 움직일 현안에 대해 직원 간 격의 없는 토론을 거쳐 간결하면서도 설득력을 갖춘 논리를 구성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충북도에서 추진 중인 AI영재고 설립과 관련해 “시의회에서 충주시 관련 결의안을 발의하고 이정범 도의원도 강력한 주장을 펼치는 등 AI영재고 충주 유치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시에서도 행정의 영역에서 필요한 부분을 적극 검토해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하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신경써야 한다”며 “철저한 인수인계와 부서간 협력을 통해 전 영역에 있어 ‘신속 대응, 치밀한 상황 파악, 탄탄한 논리’를 정착시켜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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