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옥천읍에 소재한 식당에서 7, 8월에 생일을 맞은 독거 노인 5명에게‘사랑의 생신 밥상’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5명에게 생신 축하 노래 불러드리기, 점심 식사 대접, 생일 축하편지 전달,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생신 밥상은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자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고바우감자탕, 문화광고마을, 대도식품이 후원했다.
고바우감자탕에서는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한 차림상으로 생신 밥상을 차렸고, 문화광고마을과 대도식품, 협의체 연금자 위원은 각각 떡케이크와 두루마리 화장지, 육개장, 손수 만든 보리 머핀을 선물로 소중한 추억을 전했다.
‘사랑의 생신 밥상’은 옥천읍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년 분기별로 진행해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진행되지 못하던 중 최근 거리두기 완화로 새롭게 진행하여 복지사랑 나눔 실천 의미를 더했다. 황수섭 공동위원장은 “이번 생신 밥상 행사 후원에 동참해주신 고바우감자탕, 대도식품, 문화광고마을에 깊이 감사드리며, 옥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주민들의 작은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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