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규암면 합송1리 마을에서는 지난 13일 합송신대경로당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도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지상 1층(대지면적 175㎡, 건축면적 68㎡) 규모로 지어진 합송신대경로당에는 총사업비 2억6100만원이 투입됐다.
박정현 군수는 “마을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경로당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고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재익 신대경로당 노인회장은 “쾌적한 사랑방을 갖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신대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애정 어린 관심과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