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새마을회는 15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진천군 새마을가족과 내빈 300여명을 초청해 새마을지도자들의 결속력을 도모하는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50여 년의 새마을회 역사를 돌아보고 탄소중립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한 살맛나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각 분야 유공자들을 위한 표창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새마을운동에 32년간 근속한 진천읍 연두흠 지도자가 기념장을 수상했으며 이임자 김종두, 심정규, 유상희 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한 중앙회장 표창은 진천읍 정영택, 문백면 김영주 씨가, 도지사표창은 진천읍 전태영, 광혜원면 안종옥 씨가, 도새마을회장 표창은 문백면 임은섭, 이월면 신미자 씨 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군수표창 9명, 진천군의회장 표창 8명, 진천군새마을회장 및 4개 단체회장 표창자 9명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