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는 지난 6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취약계층 여름나기 ‘시원한 쿨잠 꿀잠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약 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통해 진행되어 관내 저소득 계층 20가구에 선풍기 및 여름 이불 세트를 지원함으로써 혹서기 내 저소득 가구의 온열질환 발생 최소화 및 안전 보호에 앞장섰다.
특히, 온양3동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와 행복키움추진단원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 전달과 모니터링 상담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박충서 단장은 “매년 폭염으로 고생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날로 심해지는 폭염으로 더 큰 피해를 입을 사회적 약자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은경 온양3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선물한 행복키움추진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하여 관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