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치매안심센터는 진천군민의 치매 인식을 파악하고 지역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치매 인식도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60세 이상 진천군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9일, 25일(월) 09:00~11:00 2차례에 걸쳐 진천군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치매 인식도 설문조사는 치매에 대한 기본정도, 태도 및 인식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사 결과는 2023년~2024년 충청북도 치매관리시행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치매인식도 설문조사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조사 후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관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실시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예방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치매 걱정 없는 진천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