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자활센터, 2022년 하반기 자립역량교육희망·내일키움통장,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 60여 명 대상, 신용·부채관리 교육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가구(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의 금융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충주시와 협업으로‘2022년 하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희망?내일키움통장,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신용·금융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신용회복위원회 이혜영 강사를 초빙해 ‘신용·부채관리 및 채무조정’이라는 주제로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개인 신용관리의 필요성 및 부채관리의 방법을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승호 충주지역자활센터장은 “본 자립역량 교육이 자산 형성 가입자들의 자립에 대한 역량이 강화되어 자활?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섭 복지정책과장은 “자산형성지원사업의 홍보 강화로 가입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대상자가 자활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희망키움통장(Ⅰ, 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가 운영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청년의 미래 설계 역량 강화로 정책목표를 확대해 희망저축계좌(Ⅰ, Ⅱ), 청년내일저축계좌로 개편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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