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피서지 ‘아산시 신정호 야외물놀이장’ 드디어 개장....첫날 인파 몰려각종 놀이시설과 편의시설 갖춰....이용객 안전사고 예방 당부
16일, 시민들과 아이들의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아산시 신정호수공원내 야외물놀이장 개장 첫 날 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최고의 피서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신정호수공원내 야외물놀이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운영을 재개하였으며, 총면적 7294㎡ 규모로 물놀이장에는 수영조, 어린이 물놀이장, 물놀이용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취식공간을 별도로 조성하고 물놀이장 옆 주차장을 폐쇄하여 임시쉼터를 마련했다.
운영기간은 16일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 개장 후 오는 8월 21일까지 37일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표는 오후 4시까지 할 수 있다.
물놀이장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이용요금은 만 2세 이상 12세 이하는 3000원, 만 13세 이상 만 18세 이하 청소년는 3500원, 만19세 이상 성인은 4000원이다.
단, 오늘 개장 당일에는 무료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와 이용수칙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정호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현장을 둘려보고 시민들과 인사를 한 후 “코로나19로 휴장을 하여 아쉬웠을 시민들을 위해 야외물놀이장 개장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오랜시간 기다린 만큼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장에서 무더위를 해소하면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아름다운 신정호에 대하여 타 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최경만 공원녹지과장은“시민들이 즐기고 아산시의 대표 피서지로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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