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는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2년 당진시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지난 15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새마을운동의 경과보고와 우수지도자 표창, 결의문 낭독 등의 개회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 2부에서는 새마을가족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2인 3각, 공굴리기 등의 한마음행사가 진행됐다.
마지막 3부에서는 기후 위기 상황에 대비해 생명나무심기와 일회용품 안 쓰기 캠페인, 폐자원 모으기를 통한 자원순환운동 등을 전개하며 다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한민섭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화합의 자리를 갖기 어려웠는데,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새마을 가족이 하나가 되어 서로 격려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오성환 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당진시와 새마을단체가 손을 맞잡고 역동적인 미래로 나아가는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당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현장에서 구석구석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와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우리마을사랑운동,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 등 이웃과 소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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