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소상공인 활력 제고 ‘민생경제 상생 도약’ 간담회북구 소상공인협회, 전통시장·전문상점가, 상가번영회, 업종별협회 대표 등 참석
광주시 북구가 코로나 팬데믹을 비롯해 금리, 환율, 물가의 동시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18일 북구에 따르면 소상공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 상생 도약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북구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전문상점가, 골목형상점가?상가번영회, 업종별 협회 등 18개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북구는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북구와 광주시의 민생경제 안정 대책, 공약과제 추진계획, 지원사업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소상공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제 경영 현장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북광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미소금융 광주북구법인,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지부 관계자도 참석해 각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1일 민선 8기 제1호 결재를 ‘민생경제 회복 상생기금’ 조성계획으로 하고 소상공인 포용금융 사업과 상권 활성화 운동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단체 모두와 협력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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