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소규모 시설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하고 오는 8월 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이 직접 신청한 시설물 중 선정된 시설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안전 점검을 시행하여 위험 해소 방안을 제공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며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시설, 소송 및 분쟁 중인 시설, 개별법 점검대상 시설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8월 5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군은 위험성 등을 고려해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하며 건축·전기·가스 분야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보수·보강 등 조치방안을 관리주체에게 통보한다.
또한, 군은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주민점검신청 시설물과 관내 재난취약 시설물 및 위험시설물에 대하여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주민점검신청제도는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군민의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에 안전 우려가 있는 시설물이 있다면 지체없이 신청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