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동네방넷’ 선진지 견학목포 우수 마을공동체 방문…역량강화·재정비 시간 가져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를 위해 ‘동네방넷’ 활동가들과 목포지역 우수 마을공동체를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동네방넷’은 마을활동가들의 정보공유, 소통과 연대를 통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8월 자발적 마을활동가 연대 모임을 주축으로 13개 동 마을활동가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동네방넷’은 목포지역 활동가들과 우수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활발한 교류를 하고자 전남마을만들기 공동체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성공적인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옥단이길, 건맥1897 협동조합, 만인계 웰컴센터, 무안55아트센터 등 정보 수집 및 견문 확대 차원에서 목포지역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공간을 방문해 마을활동가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활동가들이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마을 특성을 고려한 성장 프로그램과 의제 실천 방향을 잡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마을활동가들이 다양한 마을 활동 사례 견학으로 자기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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