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이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함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특별프로그램 ‘KOC! ANI(국산애니메이션 상영프로그램)’를 운영했다.
환경, 성장, 동물보호로 주제를 구분해 총 3회기로 국산 단편 애니메이션 감상하고, 청소년들이 감상평과 주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애니메이션의 여러 가지 제작기법을 알게 되고 반전의 결말을 보며 작가의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친구들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