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물놀이 관리지역 및 안전시설 점검
이태수 임실부군수,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행정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8/01 [10:53]
임실군이 최근 여행?레저 인구의 증가와 여름철 폭염으로 계곡, 하천 등 물놀이객 증가추세에 따라 관내 물놀이 지역을 점검했다.
이태수 임실부군수는 지난달 28일 물놀이 사고 위해 요인 개선, 안전시설 확충 등을 위한 물놀이 지역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점검에서는 덕치면 섬진강수련원, 장산마을 데크, 섬안 등 물놀이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물놀이 지역 3개소를 순회하면서 물놀이 관리지역 및 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태수 부군수는"폭염 등으로 물가를 찾는 행락객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우려도 증가하고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면서 물놀이 관리 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군은 여름철 물놀이 집중관리기간을 8월 말까지 운영하고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 관리 요원 및 구명조끼, 구명환 등 안전용품을 배치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