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한국농촌지도자강진군연합회는 성전면 경포대산장에서 지도자회원 100여 명을 비롯해 유미자 부군수, 김보미 군의장과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 하계연찬회’를 개최했다.
농업, 농촌의 핵심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회원 상호간 결속력 강화로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해 매년 실시했던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3년 만에 개최해 더욱 뜻깊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에서 농지은행제도 및 농지연금제도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회원간의 영농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연합회는 농촌지도자회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형배 회장은 개회식 대회사에서 “농촌지도자회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변화하고 있는 농업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각 읍면에서 과학영농기술 보급에 더욱 노력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바란다. 앞으로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자리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미자 부군수는 격려사에서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핵심지도자로서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라고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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