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마을평생학습 수강생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나산면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지역민들을 위한 일일카페를 운영해 그동안 배운 바리스타 재능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 향후 독거노인, 학생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드로잉, 생활도자기, 팝아트, 기타클래스 등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강생 A씨는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것들을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5월부터 읍?면별 5개 강좌 총 60명 규모의 ‘마을로 가는 잡(job) 생각 학교’ 마을평생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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