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실시한 ‘2022년도 공무원 시책연구모임’ 성과평가에서 ‘환경앞잡이’ 팀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여수시 공무원 시책연구모임’은 직원들이 자율적 참여 속에 다양하고 참신한 시책을 연구?발굴해 시정발전과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4개 팀 90명이 시책연구모임에 참여했으며, 연구과제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 ▲조직문화 혁신 방안 ▲사회적 약자 보호 방안으로 4개 분야로 이루어졌다.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연구 8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 9명의 내외부 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최종평가 결과 ▲‘환경앞잡이’ 팀의 ‘탄소중립 실천 여수 여행을 위한 장?단기 프로그램 개발 방안’이 1위 ▲‘갓생마미’ 팀의 ‘육(育)토피아 여수’가 2위 ▲‘여수애(愛) 감탄(減?)해’ 팀의 ‘여수형 ESG 실천 방안’이 3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1일 개최된 여수시 8월 정례회에서 우수 3개 팀을 표창하고,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팀에 대해 선진지 벤치마킹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연의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직원들이 틈틈이 시간을 내 연구과제를 충실히 준비해왔다. 여수시의 발전을 위한 진지한 고민이 담긴 만큼 우수시책은 관계 부서의 검토를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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