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대가면여성회 회원들은 8월 3일 무더위 속 홀로 사는 어르신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챙기고, 생활용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생활용품 꾸러미는 라면, 차류, 휴지, 세제 등 10만 원 상당의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거동도 힘들고 물가도 많이 올라 시장보기가 어려웠는데,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민영 회장은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됐는데 이번 기회에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규완 대가면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물품을 지원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대가면여성회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더불어 사는 대가면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