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여름 휴가철 맞아 물놀이 지역 안전점검이정곤 부시장, 인명피해 우려 물놀이 지역 7개소 방문
양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양산시의 대표 관광지인 내원사계곡, 원동천 등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 점검에 나섰다.
지난 2일 이정곤 부시장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물놀이 지역 7개소를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 정비상태, 안전관리요원 배치·운영 및 코로나19 방역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정곤 부시장은 양산시는 최근 10년간 물놀이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올해들어 기록적인 폭염과 휴가철이 맞물려 예년에 비해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양산시는 물놀이 위험지역 및 관리지역 12곳에 안전관리요원 16명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또한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를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별 전담관리제 운영,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 및 주말에도 안전관리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이정곤 부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슬기 채취·물놀이 안전사고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통해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가 될 수 있도록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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