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수 고창부군수가 4일 고창갯벌축제 행사장과 관내 해수욕장을 찾아 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노 부군수는 갯벌축제 메인무대와 먹거리부스 내 안전장비 설치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 행사관계자와 안전관리요원, 해수욕장 종합상황실, 119안전센터 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창군은 2개 해수욕장에 모두 16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해경과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 안전관리센터 내에 종합상황실, 119안전센터를 배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을 최우선으로 두고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있다.
노형수 부군수는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관광객들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수칙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고, 4차 백신 접종 대상에 해당하는 분들은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 갯벌축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고창 만돌갯벌체험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갯벌로 들어가 동죽을 캐는 ‘갯벌체험 활동’, 고창의 대표 수산물인 풍천장어를 맨손으로 잡는 ‘미끌미끌 풍천장어 잡기’, 해양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해양생태교육 이동교실’ 등 다양한 체험활동들이 준비돼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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