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역도팀, 한국실업역도대회 3관왕 달성!!진안군청 유동주 선수, 3년 연속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 이뤄!!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유동주 선수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평택시에서 열린 2022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유동주 선수는 인상(161kg) 1위, 용상(193kg) 1위, 합계(354kg) 1위를 차지하며 89kg급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본 대회에서 2020년부터 3년 간 3관왕을 차지하는 등 89kg급 1위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유 선수는 진안군 역도 간판선수로 2015년 창단과 더불어 입단했으며 타고난 기량과 꾸준한 훈련으로 국가대표로 발탁돼 지난 2020도쿄올림픽에서 96kg급 8위를 하는 등 국내ㆍ외에서 진안군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제 하반기 열릴 전국체전, 세계선수권 등을 앞두고 있어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진안군청 역도팀 소속 최행남 선수(81kg)도 인상(141kg) 2위, 합계(312kg) 3위를 차지해 진안군의 위상을 높였다. 진안군수는 “더운 날씨에 고된 훈련이 힘들텐데 좋은 결과로 진안군을 빛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지원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