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생활개선회 과제활동 ‘화합의 장’열려8월3일, 10일 2회에 걸쳐 가죽공예 및 안전교육 과제활동 추진
진안군은 지난 3일 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원을 대상으로 과제활동을 추진했다.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기본소양 함양을 위해 열린 이번 과제활동은 회원 23명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실습과 여성농업인 농작업 안전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가죽공예 실습은 송현심 여우공방 대표가 강사로 나서 가죽 성형방법과 천염염색의 기본에 대해 강의하며 농촌여성들의 새로운 과제활동 마련 기회를 제공했다.
김광수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장은 ‘여성농업인 농작업 안전교육’강사로 나서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과 농작업 전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알리며 안전하게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오는 10일에도 이어 과제활동을 추진한다.
교육에 참석한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강숙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및 단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농작업 안전생활에 대해 한번 더 주의깊게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업인의 폭염관련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활력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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