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2022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교육 및 을지연습 자체교육을 실시했고 밝혔다.
지난해 을지연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축소 시행됐으나, 올해는 국가위기관리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한다.
이에 의령군은 사전교육을 통해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직제편성, 전시창설기구 운영, 비상소집 훈련과 폭발·화재대응 실제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또 ‘을지연습’이 생소한 신규직원에게 ‘공직자의 올바른 안보관 확립’을 위한 교육 활동도 이뤄졌다.
오태완 군수는 “국가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은 전 공무원의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자질”이라며 “비상시 즉각 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 메뉴얼을 꼼꼼히 보완하고, 부서별로 대응 사항을 항시 공유할 것”을 주문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상황 등 국가의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매년 정부 주관으로 민ㆍ관ㆍ군ㆍ경 등 모든 관련기관이 연계하여 추진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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