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는 8월 4일 18:30 모전공원에서 프로그램 참여자 및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야간 워킹교실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강식의 1부는 금연, 출산 장려, 심뇌혈관 질환, 치매 예방 등을 주제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는 건강증진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2부는 프로그램 운영 안내 및 운동 강사의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과 스트레칭 및 공원 둘레길 걷기 운동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올해 3년 만에 재개된 야간 워킹교실은 시민 건강 증진 및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서, 직장인과 낮에 운동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야간에 실시하며 8월부터 11월까지 주2회 총 30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총 100명이며 2팀으로 나누어 1팀은 모전공원, 2팀은 중앙공원에서 각각 수업에 참여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야간 워킹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걷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앞으로 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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