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새마을운동 부북면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5일 가산저수지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깨끗한 부북면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가산저수지 둘레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으며, 가산저수지 둘레길 구석구석을 돌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와 오래 방치된 불법광고물 등 약 2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정하동 부북면장은 “살기 좋은 부북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부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면민이 행복한 부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부북면협의회?부녀회에서는 매년 관광지 또는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쌀?생필품 나눔행사,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등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