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야호학교가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계획하고 경험하면서 자기주도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야호학교는 오는 17일까지 2022년 2기 로컬프로젝트에 참여할 참여할 청소년 100명을 모집한다.
야호학교는 전주시 청소년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하고 스스로 행복한 삶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전주형 창의교육 모델로, 로컬프로젝트는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해 온 야호학교의 핵심사업이다.
야호학교 로컬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4인~8인으로 팀을 구성한 뒤 야호학교 공간에서 주말과 방과후 시간 등을 활용해 하고 싶은 일을 기획하고 함께 즐기며 실행해 나가게 된다.
이를 위해 야호학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도전과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팀별 프로젝트 활동 물품과 팀별 틔움활동단, 지역 전문가, 그리고 야호학교 활동 장소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으로, 활동기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이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주시 야호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장경수 전주시 야호학교 교장은 “청소년이 하고 싶은 일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자기주도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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