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4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가구를 선정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는 무더운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총 25여 명이 참여하여 노후된 장판교체 및 도배 등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류학근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르신께서 깨끗하게 수리된 자택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힘을 써주신 새마을협의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