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22년도 2차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지원융자 3억 4만 원 지원…다음달 16일까지 접수
봉화군은 제2차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금 3억 4천만 원을 군민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소득지원기금은 군민들의 소득사업 분야에 필요한 시설자금이나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기금으로써 각 가구마다 고소득·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하고 소득증대를 이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지원조건은 봉화군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사람으로 금융기관의 보증심사 의뢰를 거쳐 2% 금리로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융자한도는 최대 3천만 원까지이다. 단, 융자기간 중 타 시·군으로 전출하거나 용도 외 목적으로 사용 시 지원금은 환수된다.
신청기간은 8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대부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들은 융자대상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초에 융자대상자로 최종 확정되며 10월 중순경부터 융자실행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시중보다 낮은 금리 혜택을 원하는 농가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각 읍·면에서는 홍보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농가들의 자립과 경영안정에 크게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제1차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지원에서 총 8명에게 2억 3천만 원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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