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2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 실시인권문제·대응방법 등 교육을 통해 인권감수성을 키우는 시간 가져
거창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가 도민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은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권 감수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거창군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전문 강사로 위촉된 장옥경 강사가 ‘인권 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공직자의 행동과 말이 민원인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를 생각해 보는 감각, 즉 인권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상생활 속 인권문제와 개선방안 및 올바른 대응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토론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와 관련된 인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타인과 공감하며 배려가 중요한 우리의 업무는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권해도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이번 교육과 같은 기회를 자주 마련해 인권에 대한 인식개선과 조직 내 올바른 인권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