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협의회는 지난 2일 저소득 취약계층 및 결연세대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및 결연세대에게 전달한 선풍기는 한국항공우주(KAI)에서 기탁한 천 만원으로 구입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 30여 명의 적십자봉사원이 참여하여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관내 결연세대와 취약계층 113세대에게 선풍기를 전달하였다.

박해숙 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협의회장은 “오늘 선풍기를 전달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한국항공우주(KAI)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봉사해주신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무더운 여름철에 경제적 여건으로 냉방제품 마련이 여의치 않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