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산인면은 지난 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사업계획을 토의했다.
주요 토의안건으로 △관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함께하는 안심파수꾼(홀로어르신 국나눔 희망 릴레이사업) △우리동네 공유부엌사업(밑반찬 지원 사업·우리동네 공유냉장고 사업) △말복 및 여름나기 건강 꾸러미 지원사업 △추석맞이 제수용 과일 및 햅살 지원사업 △건강베개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하반기에 추석맞이 제수용 과일 및 햅살 지원 사업 및 건강베개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가졌으며, 사업 대부분이 적극적인 기부로 진행돼 더불어 사는 산인면·따뜻한 산인면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의체 회원들이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조홍래 공동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기부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향숙 산인면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산인면의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 따뜻한 산인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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