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거창군시설원예연합회가 지난 5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5개 시설원예작목반 임원으로 구성된 연합회원 40여명이 참석하여 2022년 거창군시설원예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는 거창군시설원예연합회 회장 이·취임 및 임원 선임과 작목반별 토의시간을 가져 시설원예연합회 발전을 위한 운영협의, 건의사항, 영농활동 주의사항 안내 등 거창 딸기 명품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일도 회장은 “지난 2년간 연합회를 이끌어 온 김현혁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이지만 회장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본연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에서 “새로 취임한 이일도 회장과 임원들에게 축하를 보내드린다”며 “이상기후와 인건비·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귀담아 듣고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으로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시설원예연합회는 시설원예발전을 위해 1998년에 설립되어 45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딸기시설하우스 3,000여동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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