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은 찾아가는 마을좌담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불편·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계획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신원면은 지난 7월 한 달 21개 마을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건의사항 78건을 수렴했다.
이번 마을방문에서는 △원동마을 양수장 진출입로(계단) 정비 △양지마을 앞 하천 하상 정비 △수다마을 가로수 관리 △세안마을 차량 과속방지턱 설치 △내동 하천 퇴적토 준설 △오례마을 사방댐 토사 퇴적 준설 및 지장목 제거 △신기마을 화장실 개보수 △중유 상유마을 앞 세천 보 설치 △저전마을 저수지 준설 △신기마을 하사골 진입도로 정차대 설치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있었다.
면은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으며, 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 사업은 즉시 조치하고, 예산 및 행정절차가 필요한 사업은 군의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청취해 면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행복한 면을 가꾸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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